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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측의 지도자였던 서울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는  12일(화)  아들에게 충현교회를 세습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회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A%B9%80%EC%B0%BD%EC%9D%B8-%EB%82%AD%EB%8F%85.jpg이날 김 목사는 원로 목회자 예배 모임에서 밝힌 성명서에서 "무리하게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준 것은 하나님 앞에서 큰 잘못이었다"고 고백하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한국교회 앞에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회개하며 고백한다"고 밝혓다.

 

김 목사는 성명서 초두를 회개의 고백으로 시작했다.

"나 김창인 목사는 오늘 이러한 긴급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을 하나님 앞과 이유없이 해임된 수많은 부교역자들과 장로들을 비롯하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여러분, 더 나아가서 한국교회와 교계 앞에서 가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깊이 철저하게 나의 잘못된 판단을 회개합니다."

 

 지난 1997년 아들 김성관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주었던 김창인 목사는 이 성명서에서 2000년에 있었던 김성관 목사 피습사건에 대해서도 김 목사가 아버지인 자신이 피습사건의 배후자라는 설교를 수 차례 하면서 성도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는데 이 또한 김성관 목사의 자작극이었다고 밝혔다.

"나는 원로목사의 위치에서, 충현교회 제 4대 목사를 세우는 과정에 관여하면서, 목회경험이 없고, 목사의 기본자질이 되어있지 않은 아들 김성관 목사를 무리하게 지원하여 공동의회를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이 아닌 찬반기립방식으로 진행하여 위임목사로 세운 것을 나의 일생일대의 최대실수로 생각한다"고 밝혓다.

 

아래는 김창인 목사의  성명서 전문이다.

김창인 성명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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